볼링 레인별 투구법-마른레인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링레인상태에 따른 투구법에대해 말씀드릴까합니다.

하우스볼 치시거나 스트레이트로 투구하시는분들이야 크게 상관이없지만...

마이볼로 훅을주고 치시는 분들은 레인상태에따라 공의 궤적이 달라지기때문에

그런 변화에 대비하여 자리를 이동하시다던지 등등의 여러가지방법으로 그 변화에

적응을 하셔야 일정한 에버리지가 나올수있게되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생각합니다.

 

일명 사막레인이라고 하는 마른레인입니다. 거기에따른 투구법에대해 한번 설명드릴까합니다^^

 

보통 볼링을 치러가시면 퇴근시간에 많이들 가시죠~ 볼링장의 보통의 레인정비시간이 빠르면 오후5시정도

느리면 6시정도에 정비들을 하는데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퇴근을 하고 하기세되면,, 그날 정비를 한 후

그 레인의 게임수에따라 마름의 정도가 달라지게됩니다.

 

게임수가 적거나 없는 레인같은경우는 정비한지 얼마 안된 패턴을 보일것이구요

그반면 게임수가 많았던 레인같은 경우가 그야말로 사막레인이라고하는 마른상태가 되었을거에요

이런경우에 어떻게 투구를 해야할까요^^ 이게 정석이다 라고 말씀드릴순없지만

보편적으로는 이런 방법들을 써서 극복들을 하시니 한번 읽어보시고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지고있는 공 중에 중간대정도의 훅성을 가지는 벤치마킹볼이 있으실거에요

그런볼로 우선 레인이 어느정도인지 파악을 하는겁니다.

저는 공을 다 중간보다 높은걸쓰다보니 가지고있는공들중 게임수가많아서 무뎌진 공을 씁니다.. ㅎㅎ

비교를 위한 것이니 본인이 잘 아는 공으로 던져보시면 아마 이정도 상태이구나 라는건 다 아실거에요^^

 

마른레인들을 투구를 하시면 레인 중.후반부에서 벌써 볼이 반응을 하는것이 보이실겁니다.

 

첫번째 방법, 투구라인을 변경하시는 겁니다. 한두족을 내려가서 한두번 던져보시는거에요

그래도 목표지점보다 더 휘어져서 들어간다 싶으시면 좀더 내려가셔야합니다.

한번 던지셔서는 안되시고 일정한 투구패턴을 가지고 동일지점으로 던졌을때 확인을 하셔야하구요

이게 초보자 이시라면 좀 어려울수는 있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보는각도와 방향이 바뀌다보니

일명 당겨친다 라고하죠... 그렇게 칠때도있고 아니면 팔이 벌어진다던지 이런변화들이 생기게되더라구요

제일중요한것은 동일패턴으로 동일한 투구를 해보셔야 정확한진단이 내려진다는거에요.

그런방법으로 라인이 잡히셨다면 그렇게 치시면되시고 안되셨다면,,

 

두번째 방법,공으로 극복을 하시는 방법입니다. 본인이 볼링을 치시는 시간대가 그리셔서 마른패턴을 자주보신다면 트로피컬라인정도되는 낮은 라인의 볼을 쓰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레인을 변경하여 일정한 패턴으로 치시기 힘드신분이라면 원래치시던 라인에서 공만 바꿔서 투구를 하시면

보통 치시던 자세나 방법으로도 극복을 하실수가있습니다. 볼링은 잘치시는분들은 오히려 이런공들을 더 가지고계십니다. 공마다의 퍼포먼스가 다르다보니 레인에서 대비를 하기위해 여러 유형들의 공이있는것입니다.

 

세번째 방법, 레이아웃으로 이용하는것입니다. 이게 무슨이냐하면 나의 회전축에 핀을 설정해 놓고

밸런스홀 까지 뚫으면 볼반응이 조금더 부드러워지고 랭스가 좀더 나오게됩니다.

 

정석이란건 없지만 보통은 이런방법들을 씁니다. 오일은 많은것보다는 없는게 더 어렵습니다. 제생각은요 ㅎㅎ

위 세가지방법들 중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스트레스받지않는 즐거운 볼링되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갓 정비를 한 오일량이 많은 레인의 투구법에 대해서 설명드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